리듬TV - 뇌병변1급 준석이의 눈을 마주쳐 주세요

뇌병변1급 준석이의 눈을 마주쳐 주세요



 

 

뇌병변을 앓고 있는 첫째 아들
  • 24시간 매일 불빛이 켜져 있는 반지하 집이 있습니다. 뇌병변을 앓고 있는 아들을 돌보기 위해 어머니는 아들 옆을 밤낮으로 지킵니다. 혹여 잠에서 깨어나진 않을지, 소리를 지르진 않을지, 어머니는 항상 노심초사하기만 합니다. 얼굴에 큰 붉은 점과 선천적 녹내장 그리고 뇌병변. 현재 19살인 준석이는 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선천적 녹내장이라는 병으로 인해 준석이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웠을 눈 수술을 4차례나 받아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상황은 더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준석이는 추가적인 다른 치료를 받기를 요구 받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준석이가 견뎌내야 하는 신체적 아픔과 그러한 준석이를 바라봐야만 하는 어머니의 심리적 아픔은 커져만 갔습니다. 준석이의 현재 나이는 19세. 그러나 준석이는 어린 아이 이상으로 주위 사람들을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밥을 누군가가 먹여주어야 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합니다.
  • 어떤 동생들보다도 오빠를 챙기는 성숙한 두 아이들
    어머니가 오랜 시간 동안 오빠만을 돌봐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어린 나이에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여기 준석이네 집에는 이러한 오빠를 끔찍하게 챙기고 아껴주는 마음 따뜻한 두 동생이 있습니다. 18살인 둘째 여동생 새별이는 오빠에게 ‘뽀뽀’를 알려주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스스럼 없이 하고 친구들에게도 오빠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는 착한 여동생입니다. 13살인 막내 남동생 원석이도 준석이를 ‘오빠’라고 부릅니다. ‘오빠’를 잘 따르며 과자도 먹여 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남동생입니다. 새별이와 원석이는 아픈 오빠를 잘 챙길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또한 남다릅니다. 오빠만을 보살피는 어머니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머니를 위로하는 성숙한 딸과 아들입니다. 밀린 세금비로 쓰시라고 아르바이트를 하여 모은 돈을 건네는 딸 새별이. 설거지를 도와주는 아들 원석이. 어머니는 이렇게 속 깊은 두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 한없이 미안한 세 아이의 엄마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준석이 엄마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평범한 대한민국의 한 엄마입니다. 큰 아들을 24시간 보살피느라 경제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엄마에게 주어진 돈은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이 전부입니다. 세 자녀 양육을 위해 나오는 정부지원금 140만원으로는 30만원이 넘게 드는 준석이의 기저귀비와 약값을 제외한, 네 식구의 월세, 식비, 생활비를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벅찹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생활하시는 어머니이지만 세 아이에게 드는 미안한 마음은 어머니를 자꾸만 따라다닙니다. 두 아이, 새별이와 원석이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항상 마음이 아프지만, 그러한 어머니를 한번도 원망하지 않는 두 아이의 성숙함에 또 한번 눈물을 흘리시는 엄마입니다. 다른 아이들의 엄마처럼 많은 것을 해주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그렇게 하지 못함에 항상 미안함을 느끼는 엄마입니다.
  • 어머니의 가장 큰 소원은 ‘이사’를 가는 것입니다.
    “이사를 갈 수만 있다면 정말 너무 좋겠죠” 어머니의 가장 큰 소원을 여쭤봤을 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말씀하시는 어머니. 반지하 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니. 8년이 넘게 산 반지하 집의 장판과 벽은 일년 전 내린 장마철 비로 인해 아직까지 습기가 가득 차 있고 곰팡이가 슬어 있습니다. 어머니는 가득 찬 습기와 곰팡이를 보실 때 마다 어린 자식들을 열악한 환경에서 키울 수 밖에 없는 사실에 또 마음 아파하십니다. 반지하 집은 준석이네 가족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준석이가 빛을 볼 수 있는 기회마저 빼앗아 갔습니다.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준석이에게 일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계단의 높이는 한없이 높게 느껴집니다. 체구 작은 어머니에게도 준석이를 안고 일층으로 데려 나가기에는 바깥 세상이 너무나 멀게 느껴집니다. 밖에 나가면 바깥 세상을 보며 손뼉을 치며 좋아했던 준석이 이지만 이제는 그러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져 버렸습니다.
  • 마음 따뜻한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세요!
    “엄마, 돈이 있다고 모두 다 행복한 것은 아니야. 오히려 우리처럼 없는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어.” 이제 막 18세인 새별이가 어머니에게 한 말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위할 수 있는 풍요로운 마음을 더 빨리 배워버린 어린 아이들. 여러분의 모금이 이 어린 친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이사를 갈 수 있다면 꿈만 같을 거 같다는 어머니의 작은 소망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준석이네 가족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생활을 수 있도록 모금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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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링크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2297?redirect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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